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비아의 게롤트 (문단 편집) === 실력 === '''세계관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진 검사이자, 최고의 위쳐다.[* 최상위권 실력의 검사인 건 맞지만 최고이자 최강의 검사라고는 단정할 수 없는 게 그의 스승 [[베스미어]]도 있지만 시리에게 큰 악몽을 선사한 레오 보나르(Leo Bonhart) 같은 위쳐들을 죽여 메달들을 수집하고 다니는 현상금 사냥꾼도 있다. 거기에 최고의 마법사 중 하나이지만 무력도 대단해 게롤트에게 평생의 통증을 준 로게빈의 빌게포츠도 있다.]''' 위쳐 2에서 [[걸렛의 레토]]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이는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패배한 것으로 기억을 되찾고 맞붙는 2차전에서는 게롤트가 레토를 제압한다.[* 그러나 이건 게임상의 선택 분기라서 그냥 게롤트가 레토가 트리스를 록 무인 마법사 학살에서 구해준 점과 옛 연인인 예니퍼를 게롤트 부재 시 보살펴 줬다는 점, 그리고 레토가 닐프가드의 장기말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서 그와 싸우지 않고 그를 보내줄 수도 있다. 특히 레토는 게롤트와 적대적이지 않아서 그를 적대하거나 죽일 필요가 없다. 이를 증명하듯이 게임 3편에서 레토를 살린채로 만나면 레토가 게롤트한테 호의적으로 대한다. 게임 상에서 확실한 건 레토와 게롤트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봐야할 듯 싶다.] 소설에서는 [[로게빈의 빌게포츠]]에게 완패당하지만 2차전에서 승리하기도 했다.[* 다만 여기서도 빌제포츠가 너무 강해서 게롤트도 죽기 일보 직전으로 왔다. 빌게포츠가 자만한 것도 있지만 2차전은 1차전과 다르게 게롤트에겐 몬스터 동료 레지스와 마법의 도움을 받았다. 로지 오브 소서리스의 목적대로 게롤트를 유혹해 시리의 위치를 파악하고자 프린질라 비고가 게롤트를 유혹해서 투생에서 오랫동안 붙잡으려고 했지만 그녀 역시도 게롤트에게 끌리면서 예니퍼, 트리스와 같이 사랑에 빠졌다. 게롤트를 암살하려고 했던 자들 손에 있던 위쳐 메달이 그 암살하려던 자가 화형에 당하자 위쳐 메달 역시 사라졌는데 그에게 환영 마법이 담긴 메달을 대체용으로 줬는데, 그녀의 환영 마법으로 빌게포츠를 속일 수 있었던 것이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 위쳐라, 무서운 괴물들과 실력자들을 대상으로 온갖 [[무쌍난무]]를 펼친다. 집단 전투나 전쟁은 물론, 일 대 일, 다 대 일 등의 소규모 교전도 대단히 능숙하다. 마법사를 추적하고 잡는 실력도 출중해 게임 내에서 필리파의 은신처를 손쉽게 탐험하는 것은 물론이고 닐프가드, 케드웬, 오피에르의 마법사, 선택에 따라 키이라 같이 뛰어난 마법사마저도 죽이는 위엄을 보여준다. 격투술도 매우 뛰어나 곰은 물론이고, 심지어 바위 트롤도 맨손으로 때려잡았다.[* 더 위쳐 3 Killing Monster 트레일러에서 그의 실력을 잠시 볼 수 있는데, 평소에 사용하는 검도 없이 건장한 남자 셋을 1분도 채 되지 않아 죽여버리고 제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바위 트롤은 역시 게롤트도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지금 나보고 트롤과 맨손으로 맞짱 뜨라는 소리냐고 투기장 주인에게 항의했다. 그 말에 찔린 듯 죽으면 장례 잘 치루어 주겠다고 변명하는 주인은 덤.] 또한 백살 가까이 살아온 최고의 위쳐답게 수십 년에 걸쳐서 얻은 경험과 지식, 지혜, 뛰어난 임기응변과 그걸 받쳐주는 순발력, 판단력, 냉철함 등을 지니고 있고, 추적술 또한 매우 뛰어나서 닐프가드의 황제 에미르가 시리를 찾기 위해 예니퍼와 함께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이 게롤트다.[* 하지만 정작 에미르가 가장 맡기고 싶지 않았던 인물이 게롤트다. 시리와 게롤트의 유대감, 자신과 시리의 서먹한 관계, 자유롭게 살고 싶은 시리의 소망을 모두 알고 있는데다 스티가 성에서 과거에 저주를 푸는 대가로 한 약속을 안 지킨다고 따진 것 때문에 화가 나서 죽이려 했을 정도이다. 게롤트 역시 에미르의 의뢰를 맡고 싶지 않지만 시리가 보고싶고 시리를 생각해서 마지못해 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에미르는 작중 내내 게롤트에게 고압적으로 대하고, 후에 게롤트가 시리를 데려오고 그의 돈을 받지 않으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에미르가 게롤트와 에니퍼에게 시리를 찾아오는 일을 맡긴 이유는 두 사람이 시리를 위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 수 있어서였다.] 단, 소설과 게임에서 묘사되는 게롤트의 강함은 여러모로 다르다. 게임에서는 아무래도 유저들의 편의를 생각해서 버프를 많이 받은 편이다. 소설에서도 분명 강하지만, 게임 속 같이 전투 중에 실시간으로 포션을 먹어가면서 피 채우면서 싸우는 건 당연히 불가능하고, 부상을 입으면 그 정도에 따라 회복에도 시간이 걸린다.[* 물론 일반인에 비하면 회복 속도가 경이적이다.] 게롤트가 아무리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라도, 괴물들과 비교할 바가 못 된다. 소설을 살펴보면 게임에서는 잡몹에 불과한 넥커 한 무리를 상대하다가 허벅지에 상처를 입어[* 얼마나 심했던지 허벅지의 살이 파이고 뼈가 드러날 정도였다.] 심한 감염으로 죽을뻔한 적도 있었고[* 사실 넥커도 게밍에서 잡몹이라고는 하지만 레벨이 낮을 때랑 고레벨 지역으로 가면 강력한 데다 단체로 공격해오는터라 초반에 쉽게 잡을 수 있는 괴물이 아니다.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 되면, 장비가 제대로 맞춰진 후반부에도 방심하다가 심심찮게 죽을 수 있을 정도다. 한편 원작에서 넥커는 개체 하나가 사람을 손쉽게 죽일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무리를 지어서 공격하면 당연히 위쳐인 게롤트도 상대하는게 힘들었다.], 다 잡은 줄 알고 방심한 바람에 스트리가의 손톱에 목을 베여 한참 요양했어야 했고[* 물론 일반인이었으면 그냥 그 자리에서 죽었을 중상이었다. 힘줄, 그리고 동맥이 드러날 정도 목을 크게 긁혔는데도 게롤트가 반항하는 아다 공주를 물어서 아다를 기절시키고 본인도 과다출혈로 동틀녘에 기절했다.], 길 가다 만난 브룩사에게 탈탈 털리다가 어떻게 간신히 은검으로 한 대 건드리곤 그 브룩사의 연인이 도와줘서 겨우 이겼다. 괴물을 상대할 때는 떨어지는 신체 능력을 후술할 경험과 감각, 지식, 철저한 준비[* 은검, 포션 등] 등으로 보완한다고 봐야 한다. 또 오래 살았다곤 해도 그 시간이 고위 뱀파이어 등 보다는 훨씬 짧을 테니 타고나고 강화된 감각과 기술이 대단하다 하겠다. 물론 신체의 내구성과 근력, 반사신경이 초인 수준인 위쳐조차 이런 지경인데, 일반인들이 괴물들과 싸워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소설에서 게롤트가 종종 날아오는 화살을 눈으로 보고 쳐내는 묘기를 부리는데 그걸 본 사람들은 전부 눈이 휘둥그레져서 놀란다. 다만 제다이처럼 쏟아지는 탄환을 현란하게 쳐내는 건 아니고 한번에 화살 한 개 정도가 한계인 듯. 유일하게 한 번에 두 개의 화살을 쳐낸 적은 단델라이언이 닐프가드 군에게 공격 받을 때 그를 구하기 위해 쳐냈는데, 이것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모두 놀라며 정작 본인도 두 개 쳐낸건 이번이 처음이고 순전히 운이라고 밝혔다.. 또한 게롤트는 천하무적의 영웅과도 거리가 멀다. 일단 위쳐 세계관에서 마법사의 마법이 가진 위력과 위쳐가 가진 무력과 표식 사이에는 넘사벽의 격차가 있다. 케어 모헨 방어전에서 그걸 느낄 수 있는데, 예니퍼가 성 전체를 보호막으로 감싸버리고 트리스가 원거리에서 화염 마법을 마치 박격포처럼 난사할 때[* 이 장면을 보고 항상 트리스에게 시비를 걸던 램버트는 게롤트에게 '''"다음번에 내가 메리골드를 빡치게 만들 것 같다는 느낌이 오거든, 반드시 내 머리를 한 대 때려줘."'''라고 할 정도였다.] 게롤트, 램버트, 에스켈, 레토는 부지런히 뛰어다니면서 적을 하나하나 찔러 죽여야 했다.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마법사가 위쳐보다 강한 것은 아니다. '마법이 뛰어나다.' 와 '싸움을 잘한다.'는 다소 구분되는 개념이다. 등장인물들의 파워밸런스가 수치화돼서 딱 정해진 소설이 아니기 때문에 승패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마법이 최고였다면 진작 마법사가 세계를 정복했지 뭐하러 일반인 밑에서 일하고 마녀사냥이 일어나겠는가. 마법사들은 매우 강력하고 위협적이지만, 힘의 대부분이 마법에서 나오기에 마법이 없다면 이들은 그냥 연약한 몸을 가진 인간이 된다.[* 빌게포츠 같이 무술을 잘하는 마법사는 매우 특이한 사례에 속한다. 위쳐 세계관 마법사들은 근접에서는 그야말로 젬병이다. 게다가 빌게포츠는 위쳐 팬들에게서 보정을 많이 받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사기급의 실력을 가진 마법사다.] 이들의 마법을 봉인시키는 물건이 바로 '''디메리티움''' 족쇄인데, 디메리티움은 마법사를 붙잡는 미션에서 거의 항상 언급되는 것으로 마법사를 단순하지만 강력하게 무력화시킨다.[* 디메리티움이 있는 것만으로 마법이 무력화된다. 케어 모헨에서도 예니퍼의 마법이 램버트가 만든 디메리티움 폭탄 때문에 무력화되었다. 프린질라도 예니퍼의 간청으로 사면되기 전까지 디메리티움 족쇄로 구속당했다. 쉽고 간단한 예시를 들면 디메리티움 금속과 마법사의 관계는 [[크립토나이트]] 물질과 [[슈퍼맨]]과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마녀 사냥꾼들이 기사 출신임에도 마법사들을 잡아들일 수 있는 이유가 그들이 가지고 다니는 이 족쇄 때문. 실제로 아주 강력한 마법사인 필리파도 부엉이 상태에서 디메리티움 족쇄가 발목에 채워져서 딕스트라가 풀어줄 때까지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트리스 역시 디메리티움 족쇄에 당할까 봐 두려워하여 마녀 사냥꾼들을 피해다녔다. 즉, 위쳐가 아닌 일반인들도 어떻게든 마법사들을 쉽게 붙잡고 죽여버릴 방법은 존재하기에, 위쳐와 마법사의 전투력을 단적으로 비교하긴 어렵다. 솔직히 저거 없어도 기습적으로 손 묶고 입 막으면[* 위쳐 세상의 마법사들은 생각만으로 마법을 시전할 수 없다. 강한 정신 집중과 특정한 손짓, 주문을 외워야 발동하기 때문.] 마법사는 찍소리도 못하고 제압되거나 원거리 무기로 공격하면 마법사도 죽는다. 더구나 마법사가 전술이나 전략 단위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강력한 '''병기'''라면, 위쳐는 소규모 교전이나 괴수 및 사람과의 1:1을 주로 하는 '''사냥꾼'''이다. 준비된 마법사가 작정하고 위쳐에게 달려들면 위쳐가 가루가 되겠지만, 역으로 위쳐가 마법사를 기습하거나 작정을 하고 덤빈다면 마법사가 당할 수밖에 없다. 비록 마법사에게 강력한 마법이 있다지만, 위쳐들에게는 마법에 잠시나마 대항할 수 있는 표식이 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흔한 판타지 설정의 마법사를 떠올려보면 된다. 그들을 지켜줄 군대가 있고 후방에서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대규모 전면전에서는 매우 강하지만 소규모 교전이나 1대 1에서 발이 빠른[* 특히 위쳐는 신체 스피드가 인간을 초월했기에 마법사의 마법 공격은 충분히 피할 수 있다. 소설에 따르면 평범한 인간보다 무려 10배나 빠르다고 한다.] 검사가 붙으면 십중팔구는 속수무책이다. 거기에 위력이 크진 않은 마법이라도 손짓만으로 주문 시전도 없이 효율적인 마법을 쓸 수 있는 보통 인간을 초월한 검사가 상대라면? 게다가 마법사도 계속 마법을 쓰다 보면 지쳐서 쓰러지게 되니 그때 당하기 쉽다. 한 예로 예니퍼는 소설에서 마법으로 드워프 용병들을 다 쓸어버리려고 하다가 야르펜 지그린이 기습적으로 던진 쇠공에 헤드샷을 맞고 기절해서 잡혀버렸다. 결국 마법은 강하지만 결국 인간이기에 한계가 있는 마법사와, 화려함이나 위력은 부족하지만 신체적으로 인간을 초월한 위쳐 간의 상성 관계는 그때그때 다르다. 그래도 이해가 안 간다면 위쳐 3의 파이크 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나 위쳐 2에서 오프닝을 비롯한 레토의 활약 등을 떠올려보자.[* 위쳐 2의 오프닝에서 레토는 에이단의 국왕 데마번드의 왕실 자문 마법사와 병사들을 썰어버렸다. 그 마법사는 뱃놀이 중 레토가 던진 냉기 폭발 시험관을 육안으로 인지하고 찰나의 사이에 방어벽을 시전하는 등 상당히 뛰어난 마법사였지만 결국 접근해온 레토에게 패배하여 죽고 만다.] 특히 게롤트는 게임에서 강하기로 유명한 마법사를 많이 제압했다.[* 필리파가 딕스트라의 목욕탕에서 깽판부릴 때도 게롤트는 제압하면서 그녀에게 마음만 먹었다면 널 죽여버리는 게 가능했다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 여기저기서 활약한 것과 올곧은 성격 덕분에 드라이어드, 엘프, 드워프, 심지어 고위 뱀파이어와 도플러와도 절친할 정도로 인맥도 매우 넓다. 한때 인간이였던것 치고는 오랜 세월을 살았으면서도 여전히 본질은 선하며 호기심 또한 무척 강한 편. 한편 무력이나 위쳐로써의 능력 말고도 여자들을 유혹하는 능력도 상당하다. 친구인 [[단델라이언]]이 음유시인답게 화려하고 낭만적인 언변이랑 뛰어난 노래와 춤으로 여자를 유혹한다면, 게롤트는 특유의 과묵함과 냉소적인 태도에서 나오는 멋과 극강의 신체능력이 여성들에게 제대로 어필하는 듯하다. 게다가 위쳐는 기본적으로 질병에 면역인 데다 불임이기에 성병에 걸리거나 임신할 우려도 없으니 더더욱. 때문에 단델라이언처럼 대놓고 여자를 밝히지 않지만 은근히 이 분도 가는 곳마다 남녀상열지사를 많이 일으키는 편이며, 예니퍼/트리스와 사귀는 중에도 거리낌 없이 여염집 여자들과 하룻밤을 보낸다. 여자 마법사들과도 많은 염문을 뿌렸는데, 나름 기사 작위를 받아서 신분상승도 했기 때문에 더더욱 마법사들과 친해지기 쉬웠다. 특히 예니퍼, 트리스 메리골드, 프린질라 비고, [[키이라 메츠]] 등 지부(Lodge) 소속 여마법사 상당수와 썸씽이 있다. 이 정도면 지부 명예회원으로 가입시켜줘야 할 수준. 게임에서도 게롤트가 여자들을 유혹해서 같이 잠자리를 할수 있다.[* 스켈리게에서 지부 멤버가 모두 모였을 때 마르가리타가 필리파에게 "게롤트는 시리와 우리 둘 빼고 이 배의 모든 여자와 밤을 보냈지."라 했는데, 필리파가 이걸 듣고 한 말이 더 가관인데 "걱정 마, 너도 시간문제야."] 정말 못하는 건 따로 있다. 바로 예술. 벨렌의 옥센푸르트 근방의 늪지대에서 진행할 수 있는 '자원병' 퀘스트를 해보면 그림 실력은 별로란 걸 알 수 있다. 어떤 수준이냐면 바위 트롤보다도 못 그린다.[[http://2236-gaming.tumblr.com/post/123222877767/drawing-contest-trololo-vs-geralt-of-rivia-the|왼쪽이 바위트롤, 오른쪽이 게롤트]] 그리고 노래도 못한다. 위쳐 3에서 [[https://youtu.be/Zk1OtQbt09w|'옥센푸르트의 주정뱅이' 퀘스트 중간에 괴물을 꾀어내려고 술 퍼마시고 선술집 근처에서 '비코바로의 아가씨'라는 노래를 부르는 부분이 있는데 음치의 진수를 보여준다]]. 하지만 블러드 앤 와인에서 시아나와 얘기할 때 그 노래를 잘 부른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 본인은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즉, 와인이나 궁중 예법 같은 건 잘 알기에 어느 정도 세련미가 있지만, 안목과는 별개로 예술적인 재능은 전무하다고 보면 된다. 즉, 절친한 친구인 단델라이언과는 능력도 성격도 정반대. 그럼에도 특정 분야의 재능은 꽤나 타고난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은 바로 연기력. 도플러 두두를 찾기 위한 퀘스트 중 게롤트가 얼떨결에 위쳐 역할로 출연하게 되는데, 과묵하고 무게감 있는 발성에 있어서는 그 어떤 배우들도 게롤트를 따라올 수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실제로 제대로 된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게롤트의 연기에 호응하는 반응이 나온다. 또한 본인은 '''전혀'''자각 하지 못하나 랩 실력 역시 굉장히 탁월한 편인데, 블러드 앤 와인의 욕설꾼 챔피언 사내머리빗[* 그렇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대놓고 [[원숭이 섬의 비밀]] 시리즈의 주인공, [[가이브러쉬 쓰립우드]](Guybrush Threepwood)의 패러디다. 참고로 mancomb이란 이름 자체는 해당 시리즈의 등장 인물 중 하나인 맨콥 시프굿(Mancomb Seepgood)이라는 캐릭터에서 가져온건데, 이 캐릭터의 이름 자체가 주인공의 이름을 활용한 언어유희성 개그다. 즉, 패러디의 패러디의 패러디.] 과의 디스배틀에서 그 진가가 드러난다. 재밌게도 랩배틀 특유의 라임은 오히려 영문판 보다 우리말 더빙판에서 더 잘 살아있다. 게롤트가 사용하는 검술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위쳐 검술인데, 설정상으로는 늑대 교단이 사용하는 검술이며, 소설과 게임상에서 묘사하듯 늑대가 움직이는 것처럼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이는 게 큰 특징이다.[* 3탄에서는 게롤트의 연륜과 경험이 많아서인지 스킬을 장착하여 다른 교단의 검술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롤트의 검술은 위쳐 1 때부터 제작진과 스턴트맨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탄생한 위쳐만의 검술이라고 한다.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073936?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C%84%EC%B3%90&page=5|링크]] 위쳐 시리즈의 원작자인 안제이는 게임 세계관이 소설과 똑같이 되길 거부했지만 제작진은 게롤트의 검술만큼은 담아내고 싶었고, 그들과 스턴트맨은 동유럽 검술을 변형하여 늑대 교단 검술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이것이 후속작에 와서는 더욱 현실적인 움직임이 가미되었는데, 특히 3탄의 게롤트의 전투 움직임을 보자면 약공남발로 인한 정신없는 춤사위보다 퀵 스탭, 반격 애니메이션을 통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는 전문가스러운 모습을 잘 엿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